키엔지니어링이 오는 12, 13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처리시설을 맡아하는 환경설비업체다. 세라믹 축열제를 이용해 공해를 방지시켜주는 축열식 소각로가 대표적인 설비시설이다. 주로 벽지회사나 화학회사 등 공단이나 공장에 설비를 납품, 시공한다. LG화학, 삼성SDS 등이 주요 매출처다. 지난해에 매출기준으로 약 10% 정도는 중국에 수출했다. 자본금은 10억원이고 지난해 58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2,700원으로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2,535원. 환불일은 20일이고 주간사는 동양증권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