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콤정보시스템이 오는 13,14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업체로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듯 인터넷상에서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정리해 주는 솔루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로 부하분산솔루션과 대역폭관련솔루션 등을 주로 서비스를 하고 있고 증권사 및 금융업체, 한국통신 등이 주요 고객이다. 등록업체 가운데는 오픈베이스와 코커스가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본금은 9억원이고 지난 상반기에 86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5,400원으로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7,650원으로 공모가가 본질가치 대비 30% 정도 할인됐다. 환불일은 22일이고 한화증권이 등록을 주선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