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번주 채권수익률은 박스권이 한단계 낮아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콜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안정돼 있는데다 다음달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물가 안정세 등이 금리 상승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가의 견조한 상승세와 경기 반등에 대한 전망 등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연 4.75∼4.95%,국고채 5년물은 연 5.60∼5.80%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