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업체인 아토스와 컴퓨터주변기기 유통업체 대동이앤티가 제3시장 지정(등록)을 신청해왔다고 12일 밝혔다. 아토스(대표 정효남)는 지난해 1억여원의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33억7천5백만원과 3천5백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최대주주인 정 대표의 지분율은 38%이며 김희래씨 등 5%이상 주주가 11%를 갖고 있다. 대동이앤티(대표 손흥택)는 자본금 8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17억원의 매출액과 9천2백만원의 적자를 냈다. 최대주주인 손 대표의 지분율은 96%에 달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