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컴퓨터 관련주가 주도주로 떠오르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12일 증시는 반도체 현물 가격 급등과 개별 재료가 겹쳐지면서 하이닉스와 아남반도체가 각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을 채웠고 아큐텍반도체, 코삼, 삼테크, 유니셈, 동양반도체, STS반도체, 나리지*온, 주성엔지니어, 반도체ENG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계절적 요인에 의한 PC 판매 증대 기대로 삼보컴퓨터가 전거래일보다 770원, 14.84% 높은 5,96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 현대멀티캡, 현주컴퓨터, KDS 등 컴퓨터 관련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가득 메웠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