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극단 얼·아리)=배우자와 자식의 죽음을 동시에 겪는 한 여자와 그 여자를 두고 먼 여행을 떠나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12월 30일까지 대학로극장.평일 7시30분,금·토·일·공휴일 4시30분 7시30분.(02)744-8617 ◇동방의 햄릿(극단 노뜰)=세익스피어의 핵심적 요소들만 차용해 한국적이면서 보편적인 언어무대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비언어적 움직임 소리 악기 등이 등장한다. 18일까지 알과핵 소극장.평일 7시30분,주말 3시 6시.(02)76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