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D램 가격 급등 .. 128메가 D램 일주일새 50% 가까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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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28메가 D램이 최근 일주일 만에 50% 가까이 오르는 등 주요 D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메모리 반도체를 인터넷으로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1백28메가 D램의 평균 가격은 1.37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13.38% 올랐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평균 거래가격이던 0.94달러와 비교할 때 47% 오른 것이다.
최고가도 1.50달러선을 회복했다.
2백56메가 SD램도 2.77달러를 기록,지난 주말에 비해 0.72% 상승했으며 64메가 SD램도 3.93%나 오른 0.58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1백28메가 DDR도 2.74% 오른 1.72달러선에,1백28메가 램버스 D램도 2.17% 상승한 37.60달러선에 거래되는 등 주요 D램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