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전주말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4.94%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주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6.50%,한경KIS채권지수는 0.04포인트 떨어진 102.40에 마감됐다. 전주말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 이날 채권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다. 오후에 국고채 5년물 6천억원이 전주말보다 0.06%포인트 높은 연5.83%에 낙찰돼 장기물에 대해 취약한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