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15일 3백30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공매대상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64건,토지 1백47건,근린생활시설 21건,상가 35건,기타 63건 등이다. 이번 공매물건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69의 120 단독주택(건평 1백3평,대지 46.1평)은 감정가가 3억8백94만9천원인데 최저매매가가 2억4천7백16만원에 나왔다. 입찰보증금(입찰희망가의 10%)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 결과는 당일 발표하고 대금납부는 1천만원 이상일 경우 60일이내,1천만원 미만은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공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