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이레째 늘면서 8조,9000억원대에 올랐다. 지난 6월 12일 8조9,479억원을 기록한 이후 다섯 달 만이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2일 현재 8조9,182억원으로 전날보다 1,781억원 늘었다. 신용융자금은 1,322억원으로 5억원 가량 증가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5,777억원으로 16억원 줄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4,646억원으로 177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