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의 대규모 투자가 올해를 고비로 일단락돼 내년부터 실적개선추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한국프랜지의 지난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백42억원과 33억원으로 전분기(매출액 9백93억원,영업이익 36억원)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한 한국프랜지의 올 매출액은 3천6백66억원으로 작년(3천1백45억원)보다 16.5%,영업이익은 1백54억원으로 작년(1백52억원)보다 1.3%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