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그 개최 등 마케팅비용에 따라 3/4분기까지 누적 순익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4/4분기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올랐다. 6,930원에 마감, 전날보다 430원, 6.62% 올랐다. 지난 8월 14일 7,150원 이래 거의 3개월중 최고가.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70억원과 6.1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누적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56% 늘었으나 순이익은 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게임업체 성수기인 4/4분기 실적을 고려할 경우 올 전체 경영실적은 지난해 대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4/4분기에 '페이트' 등 PC게임 6개 타이틀의 출시와 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의 상용화가 예정돼있고 PC게임 수출도 성사될 예정. 올해 목표는 매출 121억원과 순이익 15억원. 지난해엔 매출 69억원, 순이익 5.3억원을 올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