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씨 일본행 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자서전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의 일본어판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권 전 위원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장기외유설을 부인한 뒤 "18일께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기자회견은 언제 하나.
"두고 보자"
-쇄신파 요구(정계은퇴)를 거부하는 것인가.
"그렇게 봐야 한다"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최근 이훈평 의원을 불러 이인제 상임고문에 대한 지지를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는데.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이훈평 의원이 법적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제3의 인물이 본선경쟁력이 있다면 지지할 수 있나.
"그렇게 봐야 한다"
-방일중인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만나나.
"만날 생각 없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