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이 자신의 암 투병기인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를 펴냈다. 이 책은 암으로 간을 3분의 2나 들어낸 후 또다시 두달 만에 폐암으로 전이돼 최악의 상태에 빠졌던 저자의 암 투병과정을 적고 있다. 암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의사를 신뢰하면서 사이비 치료법의 유혹을 물리친 경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02)2000-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