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적금금액의 최고 3백%까지 대출해 주는 '파트너 가계적금'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1만원이상 월단위로 불입하며 기간은 1년이상 3년이하다. 금리는 1∼2년미만 연 5.6%, 2∼3년미만 연 6.1%, 3년 연 6.2%다. 적금계약기간 만료후 3개월이내에선 계약금액의 3백%까지 1년간 특별 대출을 받을 수 있는게 이 상품의 특징이다. 대출금리는 연 9.5%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가 적용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