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강한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6분 현재 거래소에서 1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33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으며 1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를 놓고 매매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은행, 신한지주, 포항제철, 엔씨소프트, 국민카드, 기업은행, LG전자 등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주가지수선물 시장 외국인은 장초반 매수우위에서 매도우위로 전환, 234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