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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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아이엔씨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통합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1백억원 가량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컴아이엔씨 관계자는 15일 "통합 무인관광안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초기에는 총 40억원이 투자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2년동안 광고등을 통해 1백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아이디씨텍과 공동으로 사업을 맡은 무인 관광안내시스템은 내년 1월까지 인천공항과 전국 월드컵 경기장 등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컴아이엔씨 관계자는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등을 계기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이 점차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 2년간 집중 투자해 사업을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