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엘스.싱 정상급 실력불구 '무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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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엘스,비제이 싱,리 웨스트우드.
이들의 공통점은 기량은 세계 정상이면서도 올해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시즌 초 세계랭킹 30위안에 들었으나 올해 우승컵을 받지 못한 남자 프로골퍼는 무려 13명에 달한다.
엘스는 이달 초 미 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 나가며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2위에 머물렀다.
결국 지난 93년 미 투어에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시즌 1승도 올리지 못했다.
비제이 싱은 투어 우승을 못했으면서도 시즌상금 3백만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