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리음료 "맥콜" 인기부활 .. 일화, 스포츠마케팅등 노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화가 지난 82년 선보인 보리탄산 음료인 맥콜이 부활할 조짐이다. 일화는 16일 전반적인 복고 바람을 타고 맥콜 판매량이 늘어나며 올해중 총 매출이 1백억원대(10월말 현재 94억원)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맥콜은 지난 87,88년 각각 9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다 90년 이후 우유탄산음료의 등장과 함께 연간 20억원대로 떨어지며 IMF체제 이후 일화가 부도에 이르도록 하는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일화는 업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맥콜 인지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온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만 10여개 마라톤대회에 50∼2백50명의 사원들이 맥콜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또 성남 일화 축구단의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맥콜을 새겨넣었고 맥콜을 맛보지 못한 어린이를 겨냥해 최근에는 만화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SK렌터카, 피엠그로우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업무협약

      SK렌터카(대표 이정환·사진 왼쪽)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전문 기업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오른쪽)와 데이터 기반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능 진단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SK렌터카의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Smart Link)’의 전기차 운행 데이터와 피엠그로우의 배터리 진단·분석 기술 등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신규 고객의 발굴과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시장의 창출 및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는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차량 상태와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2016년 SK렌터카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스마트링크는 누적 10만대의 차량에 장착되어 운영됨으로써 기술적 우수성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편리성을 입증 받은 대표적인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이다.SK렌터카는 스마트링크를 통해 축적한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관리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수송 부문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인받을 때도 스마트링크를 통해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와 구독형 서비스 운영을 통해 축적한 50개 차종, 누적 2억 km이상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 진단과 성능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전문 기업이

    2. 2

      "올해 설 정말 어쩌나"…쌀값 13%↑ 명절 밥상 물가 들썩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쌀값은 작년보다 13% 넘게 뛰었고, 갈치는 26%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 청주시가 물가조사원 40명을 투입해 이달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 40곳의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쌀(10㎏) 평균 가격은 4만132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3% 상승했다.축산물 가격도 오름세다. 소고기 양지 1등급(100g)은 7765원으로 18.6% 올랐고, 삼겹살 1등급(100g)은 3032원으로 2.8% 상승했다. 특란(30개) 가격 역시 8678원으로 12.8% 뛰었다.수산물 가격 상승 폭은 더 컸다. 국산 갈치 1마리는 1만2489원으로 지난해보다 26.2% 올랐으며, 수입산 동태 1마리도 5662원으로 12.2% 상승했다. 오징어는 8.3%, 고등어는 21.6% 각각 가격이 인상됐다.채소류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2~3㎏ 배추 1통은 5104원으로 2.7% 올랐고, 양파는 4069원으로 3.6%, 감자(100g)는 561원으로 6.3% 상승했다.국산 깐마늘(100g)은 1439원으로 6.2% 올랐으며, 수입산 참깨(100g)도 3221원으로 3.4% 상승했다.과일 가격도 작황 부진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단감(5개)은 6697원으로 18.9% 올랐고, 사과(300g)는 3947원으로 5.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7배 수준인 17만1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해 농협 계통 축산물 출하 물량을 1.4배 확대하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 물량을 활용해 최대 10.3배까지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3. 3

      "축의금 10만원 내려고 했더니"…대학 동기 청첩장에 '당황'

      "요즘 축의금 시세가 10만원이라던데, 강남이면 더 내야 하는 거 아냐?" 지방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최근 대학 동기의 청첩장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먼 길을 가는 수고보다도, 강남의 화려한 예식을 생각하자 축의금 걱정이 앞선 것이다.강남권 예식장의 1인 평균 식대가 9만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의 1인당 평균 식대는 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8만8000원)보다 2.3% 오르며 처음으로 9만원 선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상위 10% 고가 예식장들이 식대를 대폭 올리며 전체 중간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다.전체 비용으로 보면 지역 간 차이는 더 뚜렷해졌다. 서울 강남의 평균 결혼 비용(식장·스튜디오·드레스 등 패키지 포함)은 3599만원으로 10월보다 2.8% 상승하며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용이 가장 낮은 경상도 지역(1228만원)과 비교하면 3배가량 차이가 난다. 대전과 광주 등 일부 지역은 예식장 할인 정책으로 비용이 소폭 감소했다.이처럼 치솟는 예식 비용은 하객들의 축의금도 덩달아 끌어올렸다.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축의금 평균 송금액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2019년 평균 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로 뛴 셈이다.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제 '축의금은 10만원'이 기본값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인크루트가 지난해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8%가 적정 축의금으로 '10만원'을 꼽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식대 생각하면 5만원은 민폐", "친하지 않으면 아예 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