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토탈이 주방가구 판매부문을 양도하기로 했다. 동양토탈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사업전문화를 위해 주방가구 판매부문을 '주식회사 리프가구'에 476억2천여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도예정일은 오는 12월24일이며 사업양도를 위한 주총을 12월20일 개최키로 했다. 매수청구가격은 보통주 1천940원,우선주 3만30원이다.반대의사표시기간은 오는 12월4일부터 19일까지이다. 매수청구기간은 12월2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이다. 동양토탈측은 영업양도 결과 자산은 579억5천3백만원에서 163억3천2백만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도 407억5천2백만원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