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19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지재권 분야의 개도국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WIPO간 지재권 분야 기본협력협정'조인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내규 특허청장과 카밀 이드리스 WIPO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특허청은 이번 조인식이 지재권 분야에서 개도국 지위에 있는 한국을 지재권 발전 모범사례로 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