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사흘째 상승하며 5개월여 만에 76선에 안착했다. 16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40%) 오른 76.10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19일 장중 기록한 76.10 이후 최고치다. 개인이 1천9백87계약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49계약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조정 가능성에 대비,콜옵션을 순매도하고 풋옵션을 순매수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