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KTF 등 선호주에 대한 보유비중을 늘렸지만 34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를 43억원어치 순매수 한데 이어 휴맥스, 텔슨전자, 국민카드 등을 사들였다. 반면 대원씨앤에이, 국순당, 엔씨소프트, 코리아나 등에 비중은 축소했다. 기관은 코바이오텍, CJ삼구쇼핑, 우영, 아이엠아이 등에 비중을 늘리고 상신브레이크, 이니텍, 휴맥스, KTF 등에 비중을 줄였다. 이날 외국인은 1억원의 순매도로 33일간의 순매수 기조를 멈췄다. 기관은 227억원으로 10일째 물량 축소에 열중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