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고객이 여유있는 노후생활설계를 할 수 있도록 고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순수생존 연금보험인 "연금저축 참알찬연금보험"을 판매중이다. "연금저축 참알찬연금보험"은 이자율을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약관대출이율에 연동시켜 실질 연금가치를 보존하도록 꾸몄다. 즉 연금계약 순보험료를 "약관대출이율-1.5%(11월 현재 연 5.5%)"로 적립한다. 아울러 최저 3.0%의 금리를 보장하여 시중금리 하락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으로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 상품은 또 다양한 연금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을 일정기간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과 종신동안 지급받는 종신연금형이 있다. 연금은 1.3.6개월.연단위로 수령할 수 있다. 선택특약을 맺어 다양한 위험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정기.재해사망.재해상해.암보장특약을 선택특약으로 부가하여 다양한 위험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입장에서는 소액의 특약보험료만 추가로 내면 각종 위험으로부터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신한은 종신보험과 함께 신개인연금도 주력 판매 상품으로 삼고 있다. 두가지 상품이 서로 보완적인 상품이란 점을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노후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추가한 신상품을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종신보험이 다양한 위험을 종합보장하는 반면 노후 설계에는 취약한 만큼 두 가지 상품을 보완 상품으로 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