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24
수정2006.04.02 05:25
유럽연합(EU) 대북 기술인력 연수프로그램이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지난 5월 스웨덴 예란 페르손 총리 등 EU 고위 대표단의 방북 당시 합의에 따라 EU는 대북 기술협력 제공에 5백만유로(약 4백30만달러)를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전하고 "아직 세부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