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림 외환은행장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 행장은 18일부터 24일까지 동남아지역 점포인 홍콩지점과 홍콩현지법인 KAF,하노이,싱가포르 지점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지 영업상황을 직접 점검한다고 외환은행측은 밝혔다. 김 행장은 이번 출장기간중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금융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영업기반 확충에 주력할 예정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