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전자카드展] 참가업체 : '코아게이트'..첫 전자처방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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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게이트(www.coregate.com)는 2000년 5월 설립된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력부문인 공인인증 스마트카드 외에 교통 전자서명 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카드,입찰정보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솔루션을 갖고 있다.
정부의 1천만 전자서명운동에 발맞춰 조달청 국방조달본부 행정자치부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약 2만여개의 법인공인인증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일산병원에 전자서명 기반의 전자처방전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10월 수도권의 교통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버스조합과 체결한 선불식 신분증카드에다 다기능카드의 가장 큰 솔루션인 교통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의 높은 인터넷 이용객과 상대적으로 좋은 IT인프라를 이용해 공인인증 솔루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 매출액은 3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5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찰 및 투찰을 한 컨텐츠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입찰정보 서비스와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 솔루션도 제공함으로써 전자상거래의 보안성과 유용성도 증대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아게이트는 지난 16일 비자인터내셔널과 자바카드를 적용한 공개기반의 공인인증애플릿 탑재 개발 발표회를 가졌다.
이는 현재 단순 IC칩카드의 단편적 1회용 기능에서 탈피,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애플릿의 조합을 구현토록 함으로써 진일보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