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M 19일부터 이용시간 연장 .. 밤 11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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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은행 자동화코너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운영시간이 오후 11시30분까지로 연장된다.
신한 외환 하나 한미 제일 등 시중은행들은 이날부터 자동화기기만 설치돼 있는 무인점포의 운영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30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4백80여개 무인점포(바로바로 코너)의 이용시간을 연장했으며 무인점포 상담원도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린다.
외환 서울 하나 한미 제일은행 등은 은행 점포내 자동화기기 운영 마감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시간30분 늘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옛 주택은행의 1백20개 지점에서 연장서비스에 들어간데 이어 이 서비스를 옛 국민은행 점포 50곳으로 확대한다.
한빛 조흥 등도 이같은 연장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같은 자동화기기 이용시간 연장은 지난 3일 금융결제원과 전자금융공동망 가입 금융사들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