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계열사인 건설알포메가 내달초 서울 마포구 상수동과 금천구 시흥동에서 모두 1백3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상수동 리버 베르빌'이 한강 조망권을 갖춘 대형아파트인 반면 '시흥역 베르빌'은 20∼30평형대 실속형 아파트다. 상수동에 들어설 아파트는 남쪽으로 한강과 밤섬이 내려다보인다. 61평형 단일 34가구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1천80만∼1천3백50만원선. (02)785-0666 오성·혜성·태평연립을 재건축하는 시흥역 베르빌은 23∼33평형 총 2백29가구 중 31평형이 1백85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5백10만∼5백40만원선. (02)829-099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