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모처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종가는 7천4백50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10.20% 상승했다. 올 들어 3·4분기까지의 실적은 다소 저조했지만 자산 매각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핵심 블루칩에서 중저가 업종 대표주로 확산되면서 상승 계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