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평문학회(회장 성기조)는 제10회 한국비평문학상 수상작으로 임영천 조선대 교수의 '현대소설의 비평적 성찰',김동수 백제예술대 교수의 '한국 현대시의 생성 미학'을 각각 선정했다. 또 최금녀씨의 시집 '가본 적 없는 길에 서서'와 김정헌씨의 동화집 '방아다리 사람들'을 제11회 청하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2시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