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벤처기업 포럼' 현장 방문..한경과 공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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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구단체인 '국회 중소벤처기업 포럼'은 20일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벤처기업 현장방문 행사'를 가졌다.
민주당 박상규 김효석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은 충북 음성에 있는 환경 벤처기업인 경원생명과학연구소(대표 김희정)와 CD제조업체인 득영(대표 이성욱)을 잇따라 방문,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무세제 세탁 기술을 개발한 경원생명과학연구소 김희정 대표는 "현실에 맞지 않는 각종 법들이 발목을 잡아 미국에서 특허까지 획득한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뒤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상규 의원은 "앞으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중소기업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이사,신종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정책 관계자 30여명이 동행했다.
음성=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