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수익률게임이 대학원 강의 교재로 채택돼 증권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일 6개월짜리 금융전문가 과정에서 '실전수익률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실시키로 하고 교재로 한화증권의 사이버 수익률 게임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실전게임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다. 이군희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이 과정은 조별로 2백만원을 밑천 삼아 온라인거래를 통해 실전수익률대회에 참여하도록 짜여져 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