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비영리 연구재단인 맥아더재단(회장 조너선 F.펜턴)이 북한연구를 위해 캘리포니아(UC)버클리대 한국학연구소 부소장 토니 남궁 박사(56)에게 7만5천달러를 지원한다. 남궁박사는 앞으로 18개월 동안 "북한,개혁과 평화에 대한 전망"에 대해 연구한다. 그는 지난해 10월10일 미국을 방문한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을 위해 미 국무부가 마련한 축하만찬행사에 하버드대 에즈라 보겔 박사,도널드 그레그 한국협회회장등과 함께 초청 받는등 미국 정부와 학계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