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1.40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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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하루만에 하락했다.
20일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내린 1,283.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종가보다 0.60원 내린 1,283.8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1시 20분경 1,283원으로 내려와 자리를 잡았다. 이후 장 종료시까지 1,283원을 축으로 미동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이틀만에 다시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지만 실제 외환시장에서 거래는 뜸한 편이었다. 소량의 업체 결제수요, 네고수요가 가끔 출회될 뿐이었다. 종일 등락폭은 1.30원에 불과했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에서 1,214억원, 코스닥에서 28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편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123.20 이상 올라갔던 달러/엔 환율은 이날 약세를 보였다. 오후 4시 30분 현재 123.01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