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22엔대 중반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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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크게 하락했다.
20일 달러/엔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70엔 내린 122.55엔을 늦은 오후 기록했다.
달러가치 하락은 외환 딜러들이 오는 22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그동안 달러 강세로 얻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0.42센트 오른 88.27센트였다. 한때 88.49센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로화 강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두달 동안 보유 외화 가운데 유로화 비중을 늘려왔고 앞으로도 늘려갈 것이라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