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카드 운영업체인 마이비의 박건재 대표이사가 말레이시아 전자화폐 전문잡지인 'CARDS NOW ASIA'지 11?12월호에 커버 스토리로 실렸다. 이 잡지는 이번호 표지에 '전자화폐 국가를 창조한다'는 제목으로 박 대표의 사진을 싣고 5쪽에 걸쳐 영어와 중국어로 인터뷰기사를 실었다. 이 잡지는 "마이비가 연구개발과 과감한 시장진출 전략 등을 통해 스마트카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하고 마이비의 설립 및 발전과정,회사개요,한국내 및 외국 진출현황,발전계획 등을 상세히 다뤘다. 마이비측은 "이 잡지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한 스마트카드 전문지로서 이 분야에서 새로운기술을 개발했거나 뛰어난 성과를 올린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를 표지모델로 싣고 있다"며 한국기업인이 실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