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이틀째 오르며 13만원대를 상향 돌파했다. 전날보다 7,000원, 5.53% 오른 13만 3,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가격은 지난 5월23일 14만 1000원 이래 거의 다섯달 중 최고가다. KTF, 휴맥스 등과 함께 코스닥의 대표적 실적주로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상승의 버팀목이다. 이날 김택진사장이 홍콩의 경제 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지가 선정한 `변화를 주도한 인물'로 꼽히는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아시아지역 최고의 수익을 올린 업체로 언급된 바 있다. 미국의 유명 게임개발업자 게리어트 형제 영입효과가 가시화되며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공 기대감이 높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