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지난해 폴리에스터 사업분리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 349만5천주(총 발행주식수의 17.1%)중 1백만주(65억5천2백만원)를 장내처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케미칼측은 자사주 잔여 주식 249만5천주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매각방법을 검토해 오는 2003년 11월까지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