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레저&스포츠] 스키 : 주요스키장 내주부터 본격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용평에 이어 다음주부터 전국 주요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한다.
올해는 각 스키장의 접근성이 크게 나아져 어느해 보다 많은 스키어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명비발디파크=12월7일 개장예정이다.
스노보더에게 모든 슬로프를 개방한다.
보드전용 슬로프와 점프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길이 3백m,너비 40m,경사도 28도의 특별코스를 선보인다.
그린코스의 폭을 1백m로 넓혀 카빙스키어와 스노보드 초보자들을 배려했다.
시즌중 생일을 맞는 고객에게는 리프트를 무료이용하도록 할 예정.
12월말까지 대입수험생에게 리프트 50%할인,여성고객(20~30세)에게는 매주 수요일 리프트를 최고 50% 할인해준다.
콘도 잔여계좌를 특별분양(02-2222-7126)한다.
17평형 1천9백80만원,26평형 2천8백60만원.
일시불로 구입하면 20%할인해준다.
신규회원은 2년간 스키장과 골프장을 무료이용할수 있다.
비발디파크의 13가지 부대시설도 무료이용할수 있다.
객실은 회원요금 보다 50%싼 가격에 이용가능다.
리콜제를 도입,5년뒤 입회비를 전액 반환받을수 있다.
(033)434-8311,www.daemyungcondo.com
현대성우리조트=30일 개장한다.
개장일에 리프트,렌탈,강습료를 50%,12월1~13일에는 20% 할인해준다.
12월초부터 전슬로프(20개면)의 75%이상을 야간(오후 6시~10시)개장한다.
중급자용 브라보코스 상단부분의 슬로프를 넓혔다.
전슬로프(S1제외)에서 스노보드를 탈수 있도록 했다.
스노보드용 전용공간인 하프파이프파크가 돋보인다.
하프파이프파크는 중급자용 슬로프(브라보1)에 있는데,점프대와 미니하프파이프 등 전용설치물을 12월 중순 오픈할 예정.
중급자코스(델타3)에 스노보더들도 즐길수 있는 웨이브코스와 모글코스를 설치한다.
(02)523-7111,www.hdsungwooresort.co.kr
휘닉스파크=24일 개장.
호크2슬로프에 스노보드파크를 만들었다.
하프파이프와 테이블탑,라운드쿼터와 레일을 갖추었다.
하프파이프는 27일 개장,나머지는 내년 1월16일부터 운영한다.
12월3~20일 여성스키페스티벌을 열고,내년 1월4~11일 사이버회원 및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스키.스노보드대회 등의 행사를 펼친다.
(02)508-3400,www.phoenixpark.co.kr
무주리조트=12월8일 슬로프를 연다.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만선베이스 슬로프를 12월15일께 야간개방하는데 이어 12월23일 설천베이스 실크로드 하단을 야간에 추가개방한다.
설천베이스에도 모빌파크를 추가조성,스노모빌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063)322-9000,www.mujuresort.com
용평리조트=12월 하순께면 28개 전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수 있다.
올해엔 뉴그린 및 실버슬로프를 중심으로 터레인파크를 조성했다.
드림스포츠와 카빙스키 등의 e렌탈서비스를 시행한다.
금요일에는 1시간 연장한 11시까지 야간개장.
평일에는 오전 8시,일.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문을 연다.
(02)3404-8000,www.yongpyong.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