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합지수 630, 코스닥 70선 안팎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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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4.59포인트, 0.73% 오른 629.1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9.90으로 0.24포인트, 0.34%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0.96% 오른 가운데 SK텔레콤과 한국통신, 한국전력, 국민은행, 포항제철 등도 올랐다.
거래소 시가 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 옐로칩 가운데 LG전자, 삼성전기 등 옐로칩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도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등이 강보합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거래소에서 금융업이 전날에 이어 상승을 계속해 1.34% 올랐으며 철강금속은 2% 넘게, 전기전자는 1% 넘게 올랐다. 내린 업종은 의약품, 유통, 서비스에 국한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거래소에서 1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으며 코스닥에서는 3억원어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거래소에서 3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으나 코스닥에서는 9억원어리 매수우위를 보였다.
오르고 있는 종목이 내리고 있는 종목을 압도했다. 현재 거래소에서 상승한 종목은 488개인 반면 하락한 종목은 198개에 불과하다 코스닥에서는 381개가 올랐으며 172개가 내렸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