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5일) '다큐매거진-현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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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인화가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인화를 술집으로 데려가 술을 먹인다.
사장이 계속 술잔을 권하면서 손을 잡으려 하자 인화는 이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온다.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강철이 이를 보게 된다.
한편 선녀는 강철을 만나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다 우연히 주호를 만나게 된다.
주호는 집에 데려다 달라는 선녀에게 기분도 풀 겸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한다.
□다큐매거진-현장(EBS 오후 7시20분)=한 방송국의 개그맨실.이곳의 신참 개그맨중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주머니 가득 충치예방껌을 넣고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치아 관리 하세요'라며 껌을 건네는 사람.전북대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 면허증까지 취득한 김영삼씨(27)다.
부모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개그맨의 길을 택한 특이한 사람이다.
먼 길을 돌아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 새 출발하는 그의 일상을 살펴본다.
□여고시절(SBS 오후 9시50분)=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일일 찻집을 주선하던 지원은 반 학생들에게 강제로 표를 판다.
표 팔기에 다급해진 지원은 보석의 수업시간에 가냘픈 모습으로 연기를 한다.
보석은 이런 지원이 안타까워 표를 몽땅 산다.
선생님들을 일일 찻집에 초대한 지원은 자신이 직접 고전무용을 선보이며 선생님들의 환심을 산다.
한편 보석은 유진이 다른 남학생들과 다정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추적60분(KBS2 오후 9시50분)=한국은 지난 몇년동안 OECD 회원국들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 1위국가였다.
그런데 지난 6일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1명이 줄어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간에 걸친 고속도로 순찰대와의 밀착동행취재를 통해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현 실태를 들여다본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하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