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01 중국 국제주택 및 건축 과학기술전시회'에 참여,한통의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중국인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과학기술부,건설부,선전시 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30개성·시·자치구,미국,프랑스,일본 등지의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통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 건설부가 주관하는 2천만가구 아파트 신축사업 등 디지털단지 건설 프로젝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