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수능시험을 마친 고3학생들을 울산 조선소로 초청,산업시설을 견학시켜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된 이번 행사에는 지금까지 서울 대구 울산 등지에 있는 10개교 4천여명이 견학신청을 했다. 이미 13일과 15일에 울산여상 2백56명,울산고 5백여명이 견학했으며 16일에는 대구 대건고 학생 4백명,20일에는 서울 경희여고 학생 3백여명이 다녀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