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티전자가 오는 27일~28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에 들어간다. 지난 89년에 설립한 무선통신기기제조업체로 핸즈프리 및 핸드폰 충전기를 만든다. 핸즈프리의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핸즈프리에 메아리 등 울림을 거의 완벽하게 잡아주는 켈리브레이션 기능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삼성전자를 통해 매출의 35%를 달성했고 LG전자, 현대큐리텔 등도 주요 납품처고 노키아를 통해 이스라엘로 매출의 40%를 수출했다. 자본금은 45.7억원이고 지난해 176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2,100원이고 본질가치는 2,341원이다. 환불일은 다음달 6일. 주간사는 대신증권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