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동아제약(00640), "에이즈치료제 관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금과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개발한 에이즈치료제가 임상실험을 통해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받았다. 주가는 8.08% 급등한 2만4,750원까지 올랐다가 밀려 1.31% 오른 2만3,2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4배 가까운 41만주 이상 됐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부터 에이즈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포항공대 '제넥신'이란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포항공대 성영철 교수가 개발한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백신 'GX-12'가 우크라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녹십자와 50대 50으로 자금을 지원했다"며 "이익분은 제넥신이 50, 우리와 녹십자가 25대 25로 배분키로 돼있다"고 말했다. 'GX-12'는 에이즈바이러스의 유전자 일부에 인체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인터루킨12변형체'를 결합시킨 것으로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한 유전자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8만원' 고지 점령한 삼성전자…전문가 우려 쏟아진 이유 [종목+]

      삼성전자가 파죽지세로 오르며 18만원선도 뚫었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치솟으면서다. 하지만 일각에선 삼성전자 주가 랠리의 가장 주요한 이유인 D램 반도체 시황이 주춤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파른 D램 가격 상승이 정보기술(IT) 기기 가격에 전가돼 수요가 꺾이거나, 공급 부족 상황에서 D램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들이 ‘허수 주문’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6% 오른 18만1200원에 거래됐다. 사상 처음으로 18만원선을 돌파한 이날 장중 18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9월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HBM 호황으로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이 HBM 생산에 치중하면서 D램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대상이 범용 D램으로까지 확대된 영향이다.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자 D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도 가파르게 상향됐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67조5616억원이다. 작년 말(88조3272억원)과 비교해 89.71% 상향됐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21만6417원이며,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27만원까지 부르고 있다.하지만 증권가 일각에선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 올린 메모리반도체 시황이 꺾일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격의 급등은 ‘러시 오더’(다급한 주문)를 부르고 컨슈머(소비자) 수요의 이탈을 가속화시킨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공급계약(LTA)을 통해 D램 사업의 안정성이 증가했다고 느끼지만,

    2. 2

      미래에셋,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 92% 취득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의 지분 92%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13일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된다.미래에셋컨설팅은 취득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코빗 최대주주였던 넥슨의 지주회사 NXC와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이날 SK플래닛은 코빗 주식 922만주를 457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SK플래닛 측은 처분 목적을 두고 "주주간 계약에 따른 동반매각참여권 행사 및 투자 회수"라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3. 3

      시장 예상 못미친 실적에 시스코·핀터레스트 급락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와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았다. 주가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1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시스코 주가는 12% 넘게 하락했다. 하루 기준으로 2022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시장의 실망을 키운 것은 매출총이익률과 실적 추정이었다. 시스코의 2026회계연도 2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매출총이익률은 67.5%로 집계됐다. 월가 추정치(68.1%)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회사가 제시한 추정치가 이에 미치지 못하자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AI 붐으로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주문이 몰리며 관련 부품 가격이 오른 데다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 여력은 줄어들었다. 이 여파가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핀터레스트도 관세 여파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20%가량 급락했다. 이날 발표한 작년 4분기 순이익이 2억7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영향이 컸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 1분기 매출 전망은 9억5100만~9억71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9억8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빌 레디 핀터레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소매 광고주들이 관세 영향으로 광고 집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이혜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