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 삼보정보통신이 미국의 퀀텀 브리지사와 수동광네트웍(PON)통신장비 국내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퀀텀브리지는 광접속네트웍 전문 생산업체로 미국의 종합유선사업자인 컴캐스트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보정보통신은 초고속 통신장치 및 컴퓨터통신통합(CTI)관련 SI업체로 지난해 홈PNA 장비를 국내 최초로 공급하는 등 네트웍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