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의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으로 7백20개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는 공동으로 1천3백79개 회사를 대상으로 평가, 모두 7백20개사를 INNO-BIZ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계분야 기업이 2백3개사로 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기.전자 1백98개사,소프트웨어 1백35개사, 금속 59개사, 화학.화공 55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INNO-BIZ 기업 육성 근거를 마련한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이 25일 시행됨으로써 INNO-BIZ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