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으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컴퓨터그래픽(CG) 제작기술 전문가들을 초빙,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1' 행사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만화영화 이집트왕자, 슈렉 등의 작품제작에 참여한 미국 '드림웍스'의 특수효과팀장 닉 포스터를 비롯 세계적 CG 제작기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정통부는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관련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첨단영상기술협회' 창립식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p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협회가입 및 사전등록을 해야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p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41-5378), e-메일(mm2@software.or.kr)로 문의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