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는 "이코노미 익스프레스"서비스 대상국가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코노미 익스프레스는 45~1천kg의 무거운 화물을 저렴한 가격에 도어투도어(Door-to-Door)서비스를 해주는 TNT만의 틈새상품. 그간 서유럽과 아시아 2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지만 이달부터 러시아 터키 등 동유럽 8개국과 호주 이스라엘로 확대해 서비스국이 39개로 늘어나게 됐다. TNT코리아는 일본이나 유럽으로 접수 다음날까지 배달해주는 "익일배달서비스"를 확대시행하는 등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